번젠 호수
2020.04.14 by 아임보리올
2020.01.30 by 아임보리올
강아지 천국, 해든 공원 도그 비치
2018.03.15 by 아임보리올
번젠 호수의 늪지
2018.03.05 by 아임보리올
2015.05.19 by 아임보리올
번젠 호수(Buntzen Lake)
2014.07.28 by 아임보리올
2013.06.10 by 아임보리올
2012.12.29 by 아임보리올
번젠 호수(Buntzen Lake)는 내가 자주 찾는 곳이기에 사진 찍을 기회도 많고 이곳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기회도 잦다. 그만큼 내 마음에 고향 같은 곳이라면 과장일까? 번젠 호수는 언제 찾아가도 번잡한 내 마음이 정화되는 곳이란 생각엔 변함이 없다. 길이가 4.8km에 이르는 호수를 한 바퀴 ..
다시 밴쿠버 (2013.4~) 2020. 4. 14. 17:52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의 혜택을 맘껏 누리며 살 수 있는 곳이 밴쿠버다. 그 중에서도 번젠 호수(Buntzen Lake)는 그런 생각에 확신을 주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음에도 산과 숲, 호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선사하고, 피톤치드 실컷 들이마..
다시 밴쿠버 (2013.4~) 2020. 1. 30. 05:36
강아지를 키우기에 캐나다만한 나라가 없다는 생각이 요즘 들어 자주 든다. 어딜 가나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많다. 하지만 그건 많은 나라가 비슷한 상황이라 그리 유별나진 않다. 그보다 해수욕장이나 호숫가에 강아지를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해주는 지자체의 배려에..
다시 밴쿠버 (2013.4~) 2018. 3. 15. 02:23
내가 좋아하는 산책로 중 하나인 번젠 호수(Buntzen Lake)의 가장 남쪽 지역은 늪지를 형성해 놓아 색다른 느낌을 준다. 호수를 한 바퀴 돌게 되면 필히 이 지역을 지나는데 다른 지역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부교가 설치되어 있어 그 위에서 좀 더 ..
다시 밴쿠버 (2013.4~) 2018. 3. 5. 00:44
밴쿠버 인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번젠 호수를 다시 찾았다. 밴쿠버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호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이 여기를 찾는 이유는 제각각일 것이다. 난 호수를 한 바퀴 돌기 위해서 오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은 인근 산행 코스로 들기 위한 경유지로 쓰기도 ..
밴쿠버 정착 (2005.2~) 2015. 5. 19. 12:09
번젠 호수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밴쿠버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 호수의 길이가 무려 4.8km에 이르는데 크지 않다는 이야기에 놀랄 사람도 있겠지만 이 정도 호수는 캐나다에 널렸다. 하지만 번젠 호수가 시민 생활에 기여하는 점이 많아 겨울철을 제외하곤 연중 많은 인..
밴쿠버 정착 (2005.2~) 2014. 7. 28. 08:21
고국에서 후배 한 명이 캐나다를 방문했다. 전직이 모 스포츠 신문의 기자였던 친구인데, 신문사를 나와 통나무 집을 짓는 목수 노릇을 하면서 아웃도어 취재도 다녔다. 대학 산악부 시절부터 아웃도어라면 그 종류를 가리지 않고 즐기던 끼가 있어 클라이밍, 산악스키에 요트까지 못하..
밴쿠버 정착 (2005.2~) 2013. 6. 10. 09:29
번젠 호수(Buntzen Lake)를 한 바퀴 도는 번젠 레이크 트레일. 우람한 아름드리 나무들 사이로 걷고 있으면 깊은 산중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든다. 여기만 와도 속세를 잊을 만하니 이런 복이 세상에 또 있을까? 밴쿠버 사람들은 참으로 복을 많이 받았단 느낌을 떨굴 수 없다. 산 길에 희끗희..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2. 29.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