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
2014.06.16 by 아임보리올
대기업 임원으로 있는 친구가 진급턱을 쏘겠다 해서 부부 동반으로 인사동에서 만났다. 나에게 식당을 택하라 해서 예전부터 식객 허영만 화백과 자주 가던 여자만으로 정했다. 이 친구 깜짝 놀라면서 여자만 가는 식당이냐고 물어온다. 하긴 나도 처음엔 그런 생각을 했으니 도진개진이..
고국에서 2014. 6. 16.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