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어느 방향에서 찍느냐에 따라 골든 이어스(Golden Ears) 산이 프레임 안으로 들어오기도, 아니기도 하지만 피트 호수를 산책하다 보면 이 우뚝 솟은 봉우리가 늘 곁에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내가 캐나다 와서 마음을 준 산이라 스스럼 없이 이야길 한다. 해발 고도는 그리 높지 않은 1,706m에 불과하지만, 그 기상이 빼어남은 결코 감출 수 없다. 프레이저 밸리(Fraser Valley) 어느 지역에서나 그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이 골든 이어스 산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다고 꽤나 쏘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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