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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욕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by 아임보리올 2016. 6. 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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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꽤나 커진 로빈을 목욕시키는 일이 그리 쉽지가 않다. 욕조에서 목욕을 시키면 수시로 물을 털어내서 욕실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로빈 목욕은 통상 뒤뜰 데크에서 호스로 물을 뿌려 목욕을 시킨다. 처음에는 물을 피해 열심히 도망을 다녔지만 요즘 같이 더운 날씨면 나름대로 시원함을 즐기는지 제법 얌전해진다. 천방지축으로 난리를 치지 않고 목욕시키는 것만 해도 어딘가. 녀석이 그 동안 많이 자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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