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리팩스 워터프론트 지역에 있는 선술집을 말하는데, 이 지역이 옛날 건물들로 가득한 역사 지구에 속해 분위기 자체가 꽤나 고풍스러워 보인다. 건물 외관이나 실내를 보아도 역사와 전통이 느껴질만 했다. 우리 회사를 위해 일하는 고문 변호사 사무실이 이 로워 데크에서 가까워 길고 힘든 미팅이 끝나면 여기서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목을 축이곤 했다. 키스(Keith)란 브랜드가 원래 핼리팩스에서 만들어진 맥주라서 이 집에선 키스 생맥주를 여러 종 판다. 그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키스 레드(Keith Red)도 있어 마음에 들었다. 매일 저녁이 되면 로컬 뮤지션들이 라이브 공연도 한다고 하는데 우린 주로 낮에 들러 음악을 감상할 기회는 없었다.
도피네 인(Dauphinee Inn) (0) | 2015.09.29 |
---|---|
모터바이크 족 (0) | 2015.09.18 |
픽토 로지 식당 (0) | 2015.09.16 |
글렌 아버 골프장 (0) | 2015.09.15 |
앰허스트 풍력단지 기공식 (0) | 2015.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