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미있는 이름은 핼리팩스 도심에 있는 식당 이름이다. 이름이 꽤나 특이해서 사람들 눈길을 끌었다. 이 지역에선 괜찮은 식당으로 여러 번 뽑히기도 했고 잡지에도 소개가 되었던 모양이었다. 모처럼 돼지고기 안심인 텐더로인(Pork Tenderloin)을 시켰는데 중간에 웨이터가 오더니 주방 환기시설이 고장나서 고기를 구울 수가 없다고 메뉴를 바꿔 달라고 한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의 요청대로 몽키 피타(Monkey Pita)를 시켰다. 피타 브레드 안에 닭고기와 각종 야채, 치즈가 들어갔다. 맛은 기대보단 별로였다. 현지에서 생산된 무공해 식재료를 쓴다는 자랑이 좀 무색해진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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