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스톤(Steveston) 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개리 포인트 공원(Garry Point Park)이 있다. 프레이저 강이 태평양을 만나는 지점에 있어 해안을 따라 산책하기에 아주 좋다. 더구나 해질녘에는 노을을 바라보며 석양을 즐기기도 좋은 곳이다. 해변은 그리 발달하지 않아 해수욕을 하기엔 적합해 보이지 않는다. 모래사장 대신 부목이 바닷가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자전거를 타거나 천천히 걸으며 산책에 나선 사람들의 유유자적한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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