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차이나타운은 밴쿠버 인구 중에서 중국계가 차지하는 숫자를 대변하듯 꽤 규모가 크다. 캐나다에서는 가장 크다고 하고, 북미에서도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큰 규모라 한다. 다들 자기들이 더 크다고 하니 내 눈으로 직접 비교는 하지 못했다. 차이나타운은 영어보다는 한문으로 된 간판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캐나다라기보다는 중국의 어느 거리를 걷는 기분이 들었다. 도로 한 복판에 세워진 솟을대문을 지나면 가게와 음식점이 줄을 잇는다. 한 바퀴 돌아보며 그냥 눈으로만 구경을 마쳤다.
스카이 트레인 (0) | 2013.10.06 |
---|---|
중산 공원 (0) | 2013.10.05 |
카나카 크릭 공원 (0) | 2013.10.03 |
딥 코브 우중 산행 (0) | 2013.10.02 |
알루엣 강을 따라 (0) | 2013.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