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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드 세일

밴쿠버 정착 (2005.2~)

by 아임보리올 2013. 2. 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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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들은 자기 집에서 쓰던 물건이 더 이상 소용이 없으면 가라지 세일(Garage Sale)이니 야드 세일(Yard Sale)이니 해서 신문에 광고를 내고 자기 집 앞에서 날을 잡아 판매를 한다. 이웃이라고 그냥 주는 법이 거의 없다. 가격은 무척 싸다. 우리도 옆집 가라지 세일에서 차고에 놓을 나무로 만든 선반을 단돈 몇 불에 산 적도 있다. 용어 정의상 가라지 세일과 야드 세일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체로 야드 세일이 규모가 크다는 느낌이다. 어떤 사람은 판매 목적으로 물건을 구해와 자기 집에서 야드 세일을 하는 경우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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