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낚시를 소개하는 조그만 전시관이 있는 발렌타인 코브(Ballantine Cove)에 들렀다. 케이프 조지에 올라 보았던 작은 마을로 이미 여러 번 다녀간 적이 있다. 새벽에 랍스터 잡이에 나갔다가 막 돌아온 소형 어선이 눈에 띄어 다가가보았다. 꼬마들도 몇 명 배 위에 올라가 있었다. 부부, 아니면 남매로 보이는 젊은 남녀가 배에서 랍스터를 내리고 있었다. 언뜻 보기에도 씨알이 무척 굵었다. 가장 큰 녀석 한 번 보여 달라고 했더니 무게가 몇 파운드는 됨직한 녀석을 들어 보인다. 성인 한 명이 먹기엔 너무 커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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