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안티고니쉬 카운티(Antigonish County)에 있는 케이프 조지(Cape George)를 찾았다. 여기에 케이프 조지 트레일이 있어 야트막한 언덕으로 부담없이 산책에 나서기 위함이다. 작은 어촌마을 몇 개를 품고 있는 한적한 지역이라 인적도 드물고, 대지가 진한 녹색으로 물들어가는 때인지라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기에도 좋았다. 숲길을 지나 능선 위로 올라서니 시야가 탁 트이며 발렌타인 코브(Ballantine Cove)와 드넓은 대서양이 한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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