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스코샤에 있는 두 개 국립공원 가운데 하나다. 케짐쿠직 국립공원 대부분은 내륙 지역에 위치해 있고, 남해안 지역에 있는 작은 면적이 씨사이드 유니트(Seaside Unit)로 지정을 받았다. 해안 생태 보전을 목적으로 기존의 국립공원에 추가하여 1988년 지정을 받은 것이다. 별도로 뚝 떨어져 있어 이 싸사이드 유니트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도 많다. 씨사이드를 포함한 국립공원 면적이 404 평방킬로미티니까 우리 나라 지리산 국립공원과 비슷한 규모다. 매표소에서 하버 락스(Harbour Rocks)와 포트 졸리 헤드(Port Joli Head)를 거쳐 한 바퀴 돌아오는 트레일이 8.7km에 이른다. 하얀 모래사장과 늪지, 조류 서식지가 있고 바닷가 주변엔 붉은 색의 황야가 펼쳐져 색다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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