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로(Truro)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매스타운이라는 마을이 있다. 유명한 마켓이 있기 때문에 그 이름이 꽤 알려져 있다. 1969년에 한 가족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팔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 대형 마켓으로 변신을 했다고 한다. 사실 우리는 이 마켓보다는 해산물을 파는 가게에 관심이 있어 차를 세웠다. 마켓에서 몇 십 미터 떨어진 위치에 등대 모양으로 예쁘게 꾸며 놓은 가게가 꽤나 운치가 있었다. 싱싱한 해물과 가공품, 소스 등 진열품 가운데 이번에는 해물 파이를 몇 개 사서 시식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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