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감자탕
2015.09.14 by 아임보리올
허영만 화실
2015.09.04 by 아임보리올
화실에서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섰다. 허화백께서 길을 가다가 이상한 이름을 가진 감자탕 집을 지나친 적이 있다고 그리로 가자 하신다. 정말 상호가 별나긴 했다. 남(男)다른 감자(子)탕! 실내 벽면에 ‘쪽 팔리게 살지 말자!’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아선 이 감자탕 한 그릇 ..
고국에서 2015. 9. 14. 08:14
산에서 인연을 맺어 10년 넘게 형님으로 모시고 있는 허영만 화백과 함께 서산에 조문을 다녀왔다. 늦어도 자정 전에는 돌아오려 했는데 사람들이 모여 들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일찍 일어설 수가 없었다. 차를 몰아 서울에 도착하니 새벽 두 시가 가까웠다. 대중교통도 마땅찮고 숙소..
고국에서 2015. 9. 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