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 양귀비꽃
2014.06.09 by 아임보리올
원주 - 마을버스
2014.06.08 by 아임보리올
판부면 서곡리에 머무르면서 아침, 저녁으로 양귀비꽃이 만발한 밭을 지나게 되었다. 빨간 양귀비가 지천에 피어있는 모습을 보니 양귀비하면 마약이 먼저 생각나는 사람에게는 퍽이나 진기한 풍경이었다. 왜 이 넓은 밭에 하필이면 양귀비를 심었을까 내심 궁금했다. 이렇게 공개된 땅..
고국에서 2014. 6. 9. 09:57
어머니 장례를 치룬 후에 원주에 있는 동생에게 잠시 신세를 졌다. 판부면 서곡리 내동막저수지 바로 옆에 농가주택을 한 채 구입해 리모델링한 집을 별장으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혼자서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하기에 좋았다. 가끔 동생 내외가 둘러보러 오는 것 이외는 어떤 방..
고국에서 2014. 6. 8.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