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노라 양조장
2019.10.16 by 아임보리올
마부
2019.10.01 by 아임보리올
인버니스
2019.09.23 by 아임보리올
화이트 포인트
2019.04.01 by 아임보리올
미트 코브
2019.03.28 by 아임보리올
루이스버그
2019.03.18 by 아임보리올
그랜드 리버
2019.03.14 by 아임보리올
아일 마담
2019.03.04 by 아임보리올
케이프 브레튼의 그렌빌(Glenville)이란 마을에 싱글 몰트(Single Malt) 스카치 위스키를 만드는 그레노라(Glenora) 양조장이 있어 일부러 찾아갔다. 한 증류소에서 단식 증류기를 사용하여 100% 보리, 즉 맥아만 사용하는 경우에 싱글 몰트 위스키라 불린다. 이 그레노라 양조장은 북미 대륙에서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0. 16. 04:06
마부(Mabou)는 케이프 브레튼 섬 서부 해안지역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마부란 발음이 마차를 끄는 마부(馬夫)를 연상케 했지만, 이 말은 원주민 믹막(Mikmaq) 부족의 ‘두 강이 만나는 곳’이란 의미에서 왔다고 한다. 특별히 아름답거나 고풍스럽다는 느낌은 없었다. 주변에 산이라 부르기..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0. 1. 05:10
케이프 브레튼을 가는 경우는 대부분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Cape Breton Highlands National Park)에 있는 산을 찾거나 캐보트 트레일(Cabot Trail)을 달리기 위함이었는데, 이번엔 케이프 브레튼 섬에 있는 소도시를 둘러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가장 먼저 들른 도시는 인구 2,500명의 인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9. 23. 06:11
케이프 브레튼에 갈 때마다 웬만하면 화이트 포인트(White Point)는 꼭 들르려 한다. 곶같이 바다로 툭 튀어나온 지형이 마치 툰드라, 아니 높은 산 속의 초원 지대인 메도우즈(Meadows) 같기도 해서 다른 바닷가와는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바닷물에 침식된 거친 형태의 바위도 볼만하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4. 1. 08:09
케이프 브레튼 가장 북단에 자리잡은 미트 코브(Meat Cove)로 향했다. 캐보트 트레일(Cabot Trail)에서 벗어나 30여 분 이상 비포장도로를 달려야 했다. 인구 100명도 안 되는 이 마을이 유명한 이유는 이곳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바닷가 벼랑 위에 있는 캠핑장에서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28. 06:06
케이프 브레튼의 루이스버그(Louisbourg)는 인구 1,300명을 가진 작은 마을에 불과하다. 하지만 캐나다 국가 유적지인 루이스버그 성채가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 성채가 아니면 이 마을을 보러 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성채가 오픈하는 시즌이 아닌 탓에 성채까진 가지 못 하고..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18. 06:58
케이프 브레튼 섬에 있는 플뢰르 드 리스(Fleur-de-Lis) 트레일을 따라 운전하다가 그랜드 리버(Grand River)란 작은 마을에 들렀다. 리치먼드 카운티(Richmond County)에 속하는 마을이다. 호수처럼 보이는 동명의 강이 마을을 에둘러 지나갔다. 길을 따라 집들이 한두 채 나타났을 뿐, 인적은 전혀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14. 06:39
노바 스코샤의 케이프 브레튼 섬의 남서쪽 해안에 자리잡은 조그만 섬을 아일 마담(Isle Madame)이라 부른다. 왜 마담이란 호칭을 썼는지는 모르겠다. 작은 섬이라 했지만 그 크기가 45평방 킬로미터니까 그리 작은 편은 아니다. 이곳에서도 아카디언의 흔적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교통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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