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 호퍼
2013.09.03 by 아임보리올
바닷가 산책
2013.09.01 by 아임보리올
바닷가 노을
2013.08.01 by 아임보리올
핼리팩스에서 미팅이 있어 나갔다. 미팅을 끝내고 주차장으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괴상하게 생긴 녀석이 내 눈 앞에 떡하니 나타난 것이다. 이게 차야, 배야? 모양은 배인데 바퀴가 달려 시내를 달리고 있으니 말이다. 정답은 수륙양용차였다.얼른 블랙베리를 꺼내 물증을 남겼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9. 3. 09:50
대서양 연안에 살면서 가장 여유로웠던 때는 저녁 무렵의 바닷가 산책이 아니었나 싶다. 회사 일이 바빠 산책할 수 있는 날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시간이 날 때마다 집사람과 바닷가로 나가려 했다. 이 날도 블랙 포인트(Black Point)를 방문했다가 석양 노을에 반해 바닷가 산책에..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9. 1. 13:31
대서양 바닷가에 사는 잇점 중에 하나는 저녁 식사를 하고 산책 삼아 해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름에는 해가 길어 퇴근이 늦어도 산책엔 별 지장이 없다. 직원들 초대를 받아 커티지에 갔다가 저녁을 먹고 해변에 나섰다. 마침 서쪽으로 해가 지고 있는 광경을 목도했다. 카메라가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8. 1.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