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명소 우리 집 베란다
2017.01.09 by 아임보리올
스탠리 공원
2016.03.10 by 아임보리올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 유리창을 통해 날씨를 살피는 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다. 마운트 베이커(Mount Baker)는 온전한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강 건너 언덕 위로 정상 부위는 늘 시야에 들어온다. 어느 날 아침, 동녘 하늘이 붉게 물들어 오는 시각에 마운트 베이커의 정상이 눈에 띄어 카메..
다시 밴쿠버 (2013.4~) 2017. 1. 9. 10:26
해가 저무는 시각에 혼자서 스탠리 공원(Stanley Park)을 한 바퀴 돌았다. 시월(Sea Wall)이라 불리는 산책로는 길이가 8.8km인데, 바닷가를 따라 돌기 때문 가능하면 난 걷는 것을 선호한다. 바다 건너편 노스 쇼어(North Shore)에 위치한 산자락엔 붉은 노을이 조용히 내려 앉았고, 멀리 미국 땅에 ..
다시 밴쿠버 (2013.4~) 2016. 3. 10.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