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 양귀비꽃
2014.06.09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노숙자
2013.06.17 by 아임보리올
판부면 서곡리에 머무르면서 아침, 저녁으로 양귀비꽃이 만발한 밭을 지나게 되었다. 빨간 양귀비가 지천에 피어있는 모습을 보니 양귀비하면 마약이 먼저 생각나는 사람에게는 퍽이나 진기한 풍경이었다. 왜 이 넓은 밭에 하필이면 양귀비를 심었을까 내심 궁금했다. 이렇게 공개된 땅..
고국에서 2014. 6. 9. 09:57
밴쿠버 역시 노숙자들 때문에 상당한 골치를 썩고 있다. 이들은 사회봉사단체에서 마련한 식사로 끼니를 때우고, 잠은 역사나 다리 아래, 아니면 길거리 어느 곳에서나 잔다. 밴쿠버의 날씨가 다른 지역에 비해 온화한 편이라 이리로 더 몰리는 것 아닌가 싶다. 이들이 추위를 쫓기 위해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6. 17.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