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리버
2019.04.22 by 아임보리올
낚시꾼의 정중동
2014.03.08 by 아임보리올
킬비 주립공원
2014.03.03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
2012.11.20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섬의 북동쪽 해안에 위치한 캠벨 리버(Campbell River)에 닿았다. 인구가 3만 명이나 된다니 이 지역에선 규모가 꽤 큰 도시다. 스스로를 세계 연어 수도(Salmon Capital of the World)라 부를 정도로 연어 낚시로 유명한 곳이다. 다섯 종류의 연어가 산란을 위해 캠벨 리버에 면한 디스커버리 ..
다시 밴쿠버 (2013.4~) 2019. 4. 22. 06:17
나뭇가지에 앉아 프레이저 강 수면을 뚫어질 듯 쳐다보고 있는 낚시꾼을 만났다. 바로 리틀 블루 헤론(Little Blue Heron)이란 녀석이다. 왜가리라고 번역하면 되나 모르겠다. 사람이 지나가도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저렇게 미동도 않고 앉아서 눈알만 굴리다가 물고기가 수면 위로 튀어..
다시 밴쿠버 (2013.4~) 2014. 3. 8. 10:11
2014년 새해를 맞아 아이들과 드라이브에 나섰다. 아이들이 커서 그런지 이런 시간을 만들기도 쉽지 않았다. 해리슨 온천을 가는 도중에 해리슨 밀스(Harrison Mills)에 위치한 킬비 주립공원(Kilby Provincial Park)에 들렀다. 이 주립공원은 해리슨 강을 끼고 있어 자연 경관도 뛰어나지만 BC 주 역..
다시 밴쿠버 (2013.4~) 2014. 3. 3. 08:35
내 홀로 나선 산책길. 발길은 언제나 피트 호수(Pitt Lake)로 향한다. 오고가는 길에 마주치는 자연 풍경은 늘 내 마음을 정화시키는 듯 하다. 마음 속 갑갑함을 일시에 털어버릴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잔잔한 수면 위에 자연이 그려놓은 한 폭의 그림은 내 발길을 붙잡는다. 그 위에 물고기 ..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1. 20.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