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2016.05.27 by 아임보리올
춘천 닭갈비
2016.05.09 by 아임보리올
고국에서 돌아와 이틀 뒤에 큰딸의 생일을 맞았다. 솔직히 말하면 딸의 생일에 맞춰서 캐나다로 돌아온 것이다. 집사람은 한국에 더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나라도 먼저 돌아와 딸아이 생일에 미역국이라도 끓여주자는 생각에서였다. 지금까지 아이들 생일은 엄마가 챙겨줬기 때문에 내..
다시 밴쿠버 (2013.4~) 2016. 5. 27. 11:02
고국을 방문하게 되면 맛있는 음식 앞에 스스로의 의지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노력해왔던 식이요법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곤 한다. 이 날도 그랬다. 친구 몇 명과 어울려 산행을 한답시고 춘천에 들렀다가 한 친구가 닭갈비로 이른 저녁을 냈다. 엄청나게 큰 식당에 빈자리..
고국에서 2016. 5. 9.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