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가스페 지역을 운전하며 지나는데 갑자기 검은 반점들이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순간 무슨 일인가 싶었지만 금방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행글라이딩과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한 마을이 우리 앞에 있었던 것이다. 몽생 피에르(Mont Saint-Pierre)라는 이 작은 마을은 인구 200명에 불과하지만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우리가 이 마을을 지날 때도 매년 7월 말에 열리는 자유 비행(Free Flight)이란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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