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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by 아임보리올 2014. 5. 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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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스코샤 겨울은 추위와 눈 이야기로 도배를 한다. 우리 집 앞에도 1m가 넘는 눈이 쌓인 채 겨울을 날 판이다. 솔직히 겨울이 되니 눈 치우는 일이 여간 성가신 것이 아니다. 집앞 도로야 시청에서 치운다 하지만 집으로 진입하는 아스팔트는 우리가 직접 치워야 하기 때문이다. 눈이 10cm 정도라면 눈삽으로 어떻게든 치울 수 있지만 30cm만 쌓여도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한번은 시간에 쫓겨 집사람에게 치우라 하고 출근을 했더니 눈 치우는 사람을 불러 기계로 너무 쉽게 눈을 치운 것이 아닌가.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눈이 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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