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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핑 그라운즈 카페

다시 밴쿠버 (2013.4~)

by 아임보리올 2023. 3. 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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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메도우즈(Pitt Meadows)의 쇼어라인 공원(Shoreline Park)과 워터프론트 커먼스 공원(Waterfront Commons Park) 인근에 스톰핑 그라운즈(Stomping Grounds)란 카페가 있다.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피트 리버 리저널 그린 웨이(Pitt River Regional Green Way)를 걸으러 갈 때면 가끔 커피 한 잔 하러 들르는 곳이다. 프레이저 강을 따라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있고, 새로운 주거단지가 아름답게 자리를 잡고 있어 산책을 끝내고 커피 향에 홀려 카페로 들어가곤 했다. 커피에 샌드위치나 쿠키를 곁들여도 좋다. 스톰프(Stomp)란 단어가 쿵쿵거리며 걷다, 땅을 다지다를 의미하는데, 스톰핑 그라운즈라 하면 자주 가는 곳, 주요 활동무대란 뜻으로 쓰인다고 한다. 카페 덕분에 영어 단어 하나 배우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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