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스키, 스노보드 인파로 붐비는 이곳은 여름에도 사람들로 넘쳐난다. 바로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바이커들이 몰려오기 때문이다. 젊은이들의 역동적인 열기로 1년 내내 뜨거운 곳이라 나도 그 열기를 느껴보기 위해 가끔 휘슬러를 들르곤 했다. 휘슬러를 가게 되면 잠시 차를 세우고 브랜디와인 폭포(Brandywine Falls)에 들르기도 한다. 폭포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 낙차 70m의 아담한 폭포가 자리잡고 있다. 이 폭포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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