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디 국립공원
2020.05.17 by 아임보리올
딕비
2019.02.21 by 아임보리올
벨리보 코브
2019.02.11 by 아임보리올
포트 메이틀랜드
2019.01.26 by 아임보리올
케이프 도르
2017.11.28 by 아임보리올
스펜서스 아일랜드
2017.11.23 by 아임보리올
파이브 아일랜즈
2017.11.16 by 아임보리올
이코노미
2017.11.15 by 아임보리올
뉴 브런스윅(New Brunswick) 주에 있는 펀디 국립공원(Fundy National Park)에 다녀왔다. 답사 차원의 맛보기 방문이었기 때문에 구경도 못 하고 스쳐 지나갔음에도 그리 섭섭하지 않았다. 펀디 국립공원은 펀디 만(Bay of Fundy)이란 바다 덕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펀디 만은 이 세상에서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크다는 곳이다. 펀디 만을 보기 위해 내륙에서 바다 쪽으로 난 114번 도로를 달리다가 베네트 호수(Bennett Lake)가 눈에 들어와 잠시 차를 세웠다. 숲으로 둘러싸인 청정한 호수는 규모가 꽤 컸다. 호수에선 카약을 즐기는 사람이 제법 많았고, 비치에는 의자에 앉아 햇볕을 즐기는 사람도 보였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20. 5. 17. 14:53
겨울이 한창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 번 다녀간 적이 있는 딕비(Digby)를 다시 찾았다. 원래 계획엔 딕비를 방문할 생각은 없었지만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갑작스레 방향을 바꾼 것이다. 노바 스코샤에 있는 시골 마을을 여행하다 보면 맥도널드나 팀 홀튼스 같은 점포조차 없는 경우..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21. 07:43
노바 스코샤 서부에 있는 작은 마을, 벨리보 코브(Belliveau Cove). 방파제 대신 나무를 에둘러 선착장을 만들어 놓았다. 그 위에 판자길을 만들어 놓아 산책삼아 걷기가 좋았다. 펀디 만의 엄청난 조수간만의 차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여름에는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이 열리고..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11. 06:58
야머스에서 에반젤린 트레일(Evangeline Trail)을 타고 포트 메이틀랜드(Port Maitland)라 불리는 작은 마을에 도착했다. 에반젤린 트레일은 야머스에서 마운트 우니애크(Mount Uniacke)까지 메인 만과 펀디 만을 따라 이어지는 292km의 드라이브 루트를 말한다. 롱펠로우의 시집, 에반젤린에서 이름을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 26. 00:01
케이프 도르(Cape d’Or)는 파스보로(Parrsboro) 서쪽으로 45km 가량 떨어져 있는 등대를 일컫는데, 노바 스코샤에선 꽤 유명한 편이다. 1922년에 세워진 등대 바로 옆에 레스토랑과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5월부터 10월까지는 여기 묵을 수가 있다. 펀디 만의 거센 조류와 거친 바람이 밀려오는 장..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1. 28. 22:27
스펜서스 아일랜드(Spencers Island) 역시 펀디 만에 면해 있는 아주 작은 마을이다. 처음엔 지명을 보고 섬이라 생각을 했는데 실제는 섬이 아니었다. 펀디 만의 생태를 보여주는 에코투어의 대상지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한때는 조선업으로 성장을 했다고 전해지지만 그 영화는 어디에서..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1. 23. 18:18
파스보로(Parrsboro) 가는 길에 있는 파이브 아일랜즈(Five Islands)에 잠시 차를 멈췄다. 몇 번 왔던 곳이라 눈에 익었다. 인구 300명이 사는 작은 마을에 불과하지만 펀디 만에 떠있는 다섯 개의 섬을 조망할 수 있어 경치가 좋은 편이다. 무스, 다이아몬드, 롱, 에그, 피너클로 불리는 섬 다섯 개..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1. 16. 08:55
이코노미(Economy) 또한 마이너스 베이신 북쪽 해안에 있는 콜체스터 카운티의 도시를 말한다. 경제란 단어가 어찌 도시 이름으로 쓰였을까 궁금했는데, 믹막(Mikmaq) 원주민 부족이 사용하던 말로 바다로 튀어나온 육지를 의미한다고 한다. 인구는 1,100명 정도 된다. 몇 번인가 다녀간 곳인데..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1. 15.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