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릴 야키니쿠
뉴 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에서 킹스 웨이(Kings Way)를 타고 메트로타운(Metrotown) 쪽으로 가다 보면 넬슨 애비뉴(Nelson Avenue) 직전에 일본식 비비큐 식당, 오그릴 야키니쿠(O Grill Yakiniku)가 있었다. 버나비(Burnaby)에 살던 지인이 점심을 낸다고 한 번 갔던 기억이 있어 최근에 다시 찾았지만 폐업을 했는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모듬으로 주문을 하면 소고기와 돼지삽겹살, 양념이 된 닭고기 등 몇 종류의 육고기가 나와 그런대로 가성비는 좋아 보였다. 우리 나라처럼 식탁 위에서 바로 그릴에 얹어 고기를 구워 먹으면 됐다. 내 입맛에는 별로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 온라인 평점은 꽤 좋은 편이었다.
다시 밴쿠버 (2013.4~)
2023. 1. 15.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