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양군
2016.09.07 by 아임보리올
2010년 초에 태평양을 건너온 젊은이 한 명을 밴쿠버에서 만났다. 닉네임이 ‘독한 양군’이었다. 고국에 있는 후배 두 명으로부터 비슷한 시점에 연락을 받았고 잘 좀 부탁한다는 청탁도 들어왔다. 나에겐 개인적으로 대학 후배가 되었고 요즘 세대들이 그렇듯 대학 졸업을 한 학기 남기..
밴쿠버 정착 (2005.2~) 2016. 9. 7.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