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코스
2013.01.11 by 아임보리올
피트(Pitt) 강의 한 지류를 따라 난 둑방길을 걷는다. 물에 비친 하늘과 나뭇가지를 보며 세월을 낚는 법을 배우고 있다. 시골 농촌에 자리잡은 그림같은 농장도 시야에 들어오고. 참으로 평화스럽고 아늑해 보이는 장면이다. 이런 산책 코스가 집 가까이에 있다는 것 자체가 복 아니겠는가..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11.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