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호수
2020.02.03 by 아임보리올
번젠 호수
2020.01.30 by 아임보리올
티에리 카페
2020.01.25 by 아임보리올
카페 파파 로티
2020.01.21 by 아임보리올
레스토랑 애스크 포 루이지
2020.01.09 by 아임보리올
희망의 빛
2019.12.31 by 아임보리올
베트남 쌀국수
2019.08.19 by 아임보리올
레스토랑 빈 941
2019.07.01 by 아임보리올
노바 스코샤에서 근무할 당시 내 후임으로 부임한 선배 부부가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밴쿠버를 들렸다. 오래 전에 독일에서 함께 근무했던 적이 있어 식구들끼리도 모두 가깝게 지냈다. 마침 밴쿠버 시스팬 조선소에 근무하는 옛 동료도 있어 세 부부가 린 캐니언(Lynn Canyon)을 건..
다시 밴쿠버 (2013.4~) 2020. 2. 3. 09:32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의 혜택을 맘껏 누리며 살 수 있는 곳이 밴쿠버다. 그 중에서도 번젠 호수(Buntzen Lake)는 그런 생각에 확신을 주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음에도 산과 숲, 호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선사하고, 피톤치드 실컷 들이마..
다시 밴쿠버 (2013.4~) 2020. 1. 30. 05:36
왜 젊은이들이 달달한 디저트에 열광하는지 이해하긴 어렵지만 가끔 딸아이들을 따라 디저트 카페를 다니면서 그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다. 그럼에도 난 아직까지 비싼 가격에 디저트를 찾는 유형은 아니다. 간단한 디저트 하나가 우리 한 끼 식사비에 버금간다면 우리 같이 보릿고개..
다시 밴쿠버 (2013.4~) 2020. 1. 25. 06:06
밴쿠버에서 디저트를 잘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간 카페 파파 로티(Pappa Roti). 어느 유명한 성악가 이름과 비슷하기도 했고, 예전에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제목 같기도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2003년에 말레이지아(Malaysia)에서 오픈한 브랜드로, 현재는 이 지구 상에 400여 개의 프랜차이..
다시 밴쿠버 (2013.4~) 2020. 1. 21. 03:58
큰딸의 안내로 희한한 아름을 가진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상호가 애스크 포 루이지(Ask for Luigi)라니 ‘루이지를 찾아라’는 의미가 아닌가. 루이지라면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었다. 이 레스토랑도 밴쿠버에선 파스타를 잘 하는 집으로 유명해 예약을 하고 ..
다시 밴쿠버 (2013.4~) 2020. 1. 9. 06:37
크리스마스 앞뒤로 11월부터 1월 사이에 밴쿠버 도심을 가로지르는 버라드 스트리트(Burrard Street)를 지나다 보면 세인트 폴스 병원(St. Paul’s Hospital) 건물을 밝히는 멋진 불빛 장식을 만나게 된다. 10만 개 전구를 사용해 트리와 별을 형상화한 크리스마스 불빛(Christmas Lights)을 만드는 것이..
다시 밴쿠버 (2013.4~) 2019. 12. 31. 17:57
베트남을 떠올리면 내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베트남 전쟁과 아오자이, 그리고 쌀국수였다. 흔히 포(Pho)라 불리는 베트남 쌀국수는 캐나다에 오기 전에는 먹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밴쿠버에는 포를 파는 베트남 식당이 많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맛을 비교하곤 했다. 대(大)를 시..
낙수들 2019. 8. 19. 04:44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맛보았던 스페인 타파스(Tapas)가 생각나 큰딸에게 밴쿠버에 타파스 레스토랑이 있는지 알아보라 했다. 딸아이의 안내로 가족 모두 빈(Bin) 941이란 타파스 바로 외식을 나갔다. 하지만 스페인에서 먹었던 타파스와는 형식도 다르고 맛도 사뭇 달랐다. 스페인에선 ..
다시 밴쿠버 (2013.4~) 2019. 7. 1.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