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라 모드 포트 파이

다시 밴쿠버 (2013.4~)

by 아임보리올 2021. 1. 19. 06:49

본문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에 있는 퍼블릭 마켓(Public Market) 안에는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가게들이 있고, 카페나 간단한 음식을 파는 가게 또한 많이 입주해 있다.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하고 싶으면 난 주로 파란 앵무새(Blue Parrot)란 카페로 가고, 가벼운 음식으로 한 끼를 해결하고 싶으면 블루베리 파이 한 조각 먹을 요량으로 아라 모드(À La Mode)란 파이집을 찾는다. 파이야 어디서 먹든 비슷한 형태에 맛도 크게 차이가 없지만, 포트 파이(Pot Pie)는 이 집 아니면 쉽게 맛보기 어렵다. 차우더(Chowder)나 버섯, 양파 등의 수프를 포트에 넣고 그 위에 반죽을 올려 구워 나오는데, 만드는 방식도 특이하지만 맛도 그런대로 괜찮다.

 

'다시 밴쿠버 (2013.4~)'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니 도너츠 앤 구디스 레스토랑  (0) 2021.01.28
딥 코브  (0) 2021.01.24
그랜빌 아일랜드  (0) 2021.01.14
스틸 앤 오크 블루잉 컴패니  (0) 2021.01.08
조이 코퀴틀람 레스토랑  (0) 2021.01.0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