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에 핀 루핀
2013.09.15 by 아임보리올
피트 강
2013.05.11 by 아임보리올
산신령의 선물
2013.04.04 by 아임보리올
시골 생활의 장점은 마을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런 야생화를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차를 몰고 가다가 길가에 핀 루핀(Lupine)이 아름다워 차를 세웠다. 차가 쌩쌩 달리는 아스팔트 길이 아니라 인적이 거의 없는 비포장 도로여서 가능했다. 예전에 산에 다니면서 자주 보았던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9. 15. 08:31
싱그러운 여름철이 찾아왔다. 여긴 한국처럼 무더위가 없어서 너무 좋다. 아침, 저녁은 날씨가 선선하고 낮에는 햇빛에 쨍쨍 내려쬐지만 기온이 그리 높지는 않다. 한 마디로 쾌적하다고 할까. 피트(Pitt) 강가를 따라 산책에 나섰다. 야생화들이 피어 푸르름 일색의 풍경에 색깔을 더한다...
밴쿠버 정착 (2005.2~) 2013. 5. 11. 07:44
순전히 운동 목적으로만, 아니면 땀을 흘리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을 탓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정상만을 염두에 두고 불도저처럼 산에 오르는 사람들을 보면 솔직히 좀 안타깝다. 기왕 산에 들었으면 여유롭게 경치도 둘러보고 복잡한 머릿속도 정리하면 얼마나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4.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