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雪國)
2018.05.28 by 아임보리올
스콧번 겨울 풍경
2017.02.17 by 아임보리올
휘슬러 설경
2017.01.04 by 아임보리올
피트 메도우즈 설경
2014.02.07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 가는 길
2014.01.01 by 아임보리올
2013.12.31 by 아임보리올
노바 스코샤 날씨가 해가 바뀌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고 눈도 많아졌다. 어제도 눈이 왔고 오늘도 제법 많은 눈이 내렸다. 처음엔 싸락눈이 내리는가 했더니 눈송이가 점점 커지더니 어느 새 함박눈으로 변했다. 이렇게 눈송이가 큰 함박눈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금세 눈이 쌓이기 시작했..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8. 5. 28. 01:33
밤새 눈이 내렸다. 이 세상이 온통 눈으로 덮인 것이다. 아침부터 하늘이 맑아지면서 눈이 그치기에 차를 몰아 스콧번(Scotsburn)으로 향했다. 공터에 차를 세우고 뽀드득 뽀드득 눈이 내는 소리를 들으며 스톤햄 샬레(Stonehame Chalet)까지 올랐다. 피츠패트릭 산 정상 주변에 있어 경관이 뛰어..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2. 17. 16:13
겨울철 휘슬러 풍경이 처음은 아니고 설경이라면 지겨울 만큼 보았지만 휘슬러 겨울 풍경은 늘 새롭다. 북미를 대표하는 스키 리조트답게 세계 각지에서 휘슬러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그 때문일 것이다. 200개가 넘는 슬로프에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레스..
다시 밴쿠버 (2013.4~) 2017. 1. 4. 09:31
밤새 살짝 눈이 내렸다. 설경이나 스케치하자 마음을 먹고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섰다. 늘상 다니던 곳이었지만 다시 피트 메도우즈(Pitt Meadows)를 한 바퀴 돌았다. 이렇게 무작정 돌아다닌다고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컷 건지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지만 그래도 마을을 한 바퀴를 돌고 나..
밴쿠버 정착 (2005.2~) 2014. 2. 7. 09:46
눈 쌓인 설경은 사진 소재로 제격이다. 거기에 해질녘 낮게 깔린 빛이 들어온다면 금상첨화 아닌가. 일부러 늦은 오후에 차를 몰아 피트 호수로 나갔다. 하얀 눈을 뒤집어 쓴 산의 자태도 물론 아름다웠지만, 블루베리 농장의 빨간색과 대비를 이루는 하얀 설경도 무척 아름다웠다. 이런 ..
밴쿠버 정착 (2005.2~) 2014. 1. 1. 09:33
아침에 일어나니 갑자기 세상이 환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커텐을 젖히고 바깥을 보았더니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여 있는 것이 아닌가. 밤새 함박눈이 내린 것이다. 밴쿠버도 일 년에 서너 번은 이렇게 눈이 쌓인다. 카메라를 꺼내 들고 밖으로 나갔다. 골든 이어스 산(Golden Ears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2. 31.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