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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겨울 여행

다시 밴쿠버 (2013.4~)

by 아임보리올 2016. 12. 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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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산행을 목적으로 자주 오던 휘슬러(Whistler)를 한겨울에 다시 오게 되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딸들이 꾸민 가족 행사였다. 캐나다 고급 호텔 체인인 페어몬트 호텔에 근무하고 있는 막내딸 친구의 도움을 받아 페어몬트 샤토 휘슬러(Fairmont Chateau Whistler)에 하루 묵게 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호텔에 처음 묵은 것은 아니다. 예전에 BC 관광청 행사로 한두 번 묵기는 했지만 워낙 비싼 호텔이라 가족이 함께 오기는 좀 부담이 갔다. 호텔에 짐을 풀고 나서 셔틀버스를 타고 빌리지 노스(Village North)로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휘슬러 빌리지 어느 곳이나 형형색색의 전구로 나무를 장식한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북미를 대표하는 리조트답게 정성껏 꾸며놓은 야경에 눈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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