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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

다시 밴쿠버 (2013.4~)

by 아임보리올 2016. 12. 2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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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12월로 접어들자 집집마다 예외 없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캐나다에 처음 왔을 때는 그 모습이 참으로 생소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메이플 리지(Maple Ridge)처럼 주택이 많은 지역은 앞뜰을 이용해 화려한 장식을 갖춰놓은 집들이 많았는데, 아파트와 타운하우스가 많은 뉴 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의 경우엔 그리 요란법석을 피우진 않았다. 그저 창문 주변을 여러 가지 색깔의 전구로 소박하게 장식을 했을 뿐이었다. 우리 집은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던 참에 딸아이가 간단한 장식을 하나 구입해 왔다. 그거 하나로 베란다를 꾸몄더니 집 분위기가 사는 것 같았다. 우리도 크리스마스 장식 대열에 동참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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