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왁(Chilliwack)을 지날 때마다 일부러라도 들르는 곳이 바로 이 보찌니스(Bozzini’s)라는 식당이다. 여기 파스타가 내 입맛에 맞아 칠리왁 산행을 마치고 사람들을 데리고 오기도 했다. 아이들 운전을 가르치면서 여기까지 와서 파스타를 먹고 가기도 했다. 파스타를 주문할 때는 네 가지 질문에 답할 준비를 해야 한다. 어떤 면을 고를 것인지, 소스는 어떤 것을 택할 것인지와 면 위에 치즈를 뿌리고 구울 것인지, 그릇 사이즈는 어떤 것으로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난 주로 스파게티 면에 버섯이 들어간 미트 소스를 고르고, 치즈를 넣고 구워달라고 한다. 사이즈는 늘 라지(Large)를 시켰다. 파스타가 나오기 전에 마늘빵이 먼저 나오는데 이것도 맛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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