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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짐쿠직 국립공원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by 아임보리올 2013. 5. 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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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더미가 어마어마한 캐나다에 국립공원이라 이름 붙은 곳이 44곳 있다. 그 중 몇 개는 현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조만간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본다. 단순히 땅 크기만 비교한다면 캐나다의 1/100 정도되는 한국에는 남한에만 20개가 넘는 국립공원이 있는데 반해 캐나다는 국립공원 지정에 무척 엄격한 잣대가 있는 모양이다. 이곳 노바 스코샤 주에는 두 개의 국립공원이 있고 보호구역이 한 군데 있다. 이곳 케짐쿠직(Kejimkujik)이 그 두 개 국립공원 중 하나다. 면적이 381 평방 킬로미터라니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지리산 국립공원보다는 약간 작다. 주로 호수와 강으로 이루어져 있어 카누나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15개 하이킹 코스를 따라 걸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일견해 본 바로는 다른 국립공원에 비해서 조금 격이 떨어지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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