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이너 하버
2016.08.24 by 아임보리올
호스테일
2015.02.10 by 아임보리올
트렌튼 공원
2014.10.30 by 아임보리올
미네카다 공원
2013.02.12 by 아임보리올
아침에 바닷가에 위치한 호텔을 빠져 나와 잠시 산책에 나섰다. 고풍스런 건물들로 둘러싸인 빅토리아의 이너 하버(Inner Harbour), 즉 내항은 안개가 끼어 스산한 분위기를 보였고 마치 산속의 호수처럼 정적이 흘렀다. 사람의 움직임조차 전혀 느낄 수가 없었다. 너무나 고요하고 한적한 분..
밴쿠버 정착 (2005.2~) 2016. 8. 24. 07:39
우리 말로 굳이 해석을 하자면 말꼬리라 불릴 수 있는 호스테일(Horsetail). 여러해살이 초본 식물인 속새류에 속한다. 우리 집 뒤뜰에서도 왕성하게 자라는데, 정원에 뿌리를 내리면 무척 성가신 존재로 변한다. 잔디 사이로 솟아나는 호스테일은 뽑아도 뽑아도 끝이 없어 내가 그리 좋아하..
밴쿠버 정착 (2005.2~) 2015. 2. 10. 09:04
트렌튼 공원(Trenton Park)은 그 안에 조그만 호수를 하나 가지고 있어 한 바퀴 돌며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이곳 노바 스코샤에는 밴쿠버처럼 산책로가 그리 많지 않았다. 산이 없는 지형이라 그럴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캐나다 서부 지역과는 차이가 많이 났다. 트레일도 평탄하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0. 30. 09:11
코퀴틀람(Coquitlam) 동북쪽에 자리잡은 미네카다 공원(Minnekhada Park)은 험하지 않은 산자락 아래에 조그만 호수 두 개가 있고, 그 주변에 트레일이 있어 산책이나 가벼운 등산을 하기에 좋다. 도심이나 교외를 불문하고 어디를 가나 크고 작은 공원들이 널려있는 곳이 캐나다다. 땅덩이가 워..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12.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