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디 비디 맥주공장
2021.12.13 by 아임보리올
빅토리아 이너 하버
2016.08.24 by 아임보리올
캐나다 가장 동쪽에 위치한 뉴 펀들랜드(New Foundland)의 주도인 세인트 존스(Saint John’s) 외곽에 있는 퀴디 비디(Quidi Vidi)를 간 적이 있다. 이 작은 어촌마을을 찾은 이유는 사실 바다에 떠있는 빙산을 보기 위함이었는데, 빙산도 크지 않았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 감흥이 없던 차에 마을 한 가운데 마을 이름과 똑 같은 맥주공장이 있어 견학을 신청했다. 견학을 신청한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먼저 대기실 테이블에 앉아 맥주를 시음하고 공장을 돌며 생산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크지 않은 양조장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았다.
낙수들 2021. 12. 13. 10:53
아침에 바닷가에 위치한 호텔을 빠져 나와 잠시 산책에 나섰다. 고풍스런 건물들로 둘러싸인 빅토리아의 이너 하버(Inner Harbour), 즉 내항은 안개가 끼어 스산한 분위기를 보였고 마치 산속의 호수처럼 정적이 흘렀다. 사람의 움직임조차 전혀 느낄 수가 없었다. 너무나 고요하고 한적한 분..
밴쿠버 정착 (2005.2~) 2016. 8. 24.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