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외곽 산책
2018.12.17 by 아임보리올
폭설이 내리다
2014.10.10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Pitt Lake)
2014.07.17 by 아임보리올
10년 넘게 일산신도시에서 살았기 때문에 이곳 지리에 밝은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은 신도시 안에서나 그렇지, 신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그 주변 풍경이 무척이나 낯설었다. 만보기를 가지고 산책을 나섰더니 모처럼 미세먼지가 걷히고 파란 하늘이 제대로 드러났다. 내친 김에 신도시 ..
고국에서 2018. 12. 17. 00:36
밴쿠버는 산악지형을 빼곤 겨울에도 눈이 쌓이는 경우는 흔치 않다.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겨울엔 눈 대신 추적추적 비가 자주 내린다. 그러다가 일년에 서너 차례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이 내리기도 한다. 어느 해 겨울인가, 밴쿠버에 폭설이 내려..
밴쿠버 정착 (2005.2~) 2014. 10. 10. 08:20
또 다시 피트 호수로 산책을 나섰다. 조그만 카메라 하나만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는 곳이다. 나에게 여기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싶다. 빙하 녹은 물이 모인 피트 호수도 아름답지만 제방 건너편에 자리잡은 몇 개의 늪지도 아름답기는 마찬가지다. 생태보전..
밴쿠버 정착 (2005.2~) 2014. 7. 17.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