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연구소
2019.08.05 by 아임보리올
스마일 찹쌀 꽈배기
2019.08.01 by 아임보리올
퇴락한 방앗간
2019.07.04 by 아임보리올
신도시 외곽 산책
2018.12.17 by 아임보리올
반려동물
2018.12.11 by 아임보리올
일산칼국수
2018.11.26 by 아임보리올
알라딘 중고서점
2018.11.12 by 아임보리올
단팥빵을 좋아하는 내 취향을 아들로부터 전해 들은 며느리가 결혼 전부터 내게 선물로 가져온 것이 이 식빵연구소의 단팥빵이었다. 파주에 본점이 있고 일산신도시를 비롯해 지점이 몇 개 있다고 한다. 하루 날을 잡아 일산 원마운트 쇼핑몰에 있는 지점을 찾아갔다. 식빵연구소란 상호..
고국에서 2019. 8. 5. 06:04
일산신도시 외곽의 가좌마을에 있는 조그만 가게로 꽈배기를 만들어 유명해졌다고 들었기에 일부러 매장을 찾아가 보았다. 미디어에 맛집으로 소개되고 난 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니 이런 작은 규모의 가게가 맛과 정성으로 성공한 것 같아 내심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
고국에서 2019. 8. 1. 05:43
일산신도시 외곽으로 산책에 나섰다. 모처럼 하늘이 맑았다. 송포 교회가 있는 어느 마을을 지나는데, 다 쓰러져가는 방앗간이 하나 눈에 띄었다. 신도시에서 가까운 거리임에도 아직도 방앗간이 존재한다니 신기할 뿐이었다. 물론 방앗간 기능은 오래 전에 사라졌고 건물도 쓰러지기 일..
고국에서 2019. 7. 4. 01:37
10년 넘게 일산신도시에서 살았기 때문에 이곳 지리에 밝은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은 신도시 안에서나 그렇지, 신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그 주변 풍경이 무척이나 낯설었다. 만보기를 가지고 산책을 나섰더니 모처럼 미세먼지가 걷히고 파란 하늘이 제대로 드러났다. 내친 김에 신도시 ..
고국에서 2018. 12. 17. 00:36
우리 나라도 반려동물에 쏟는 정성이 선진국에 결코 뒤지지 않는구나 하고 느낀 것은 일산신도시 외곽 마을에 있는 가구점을 지나면서였다. 파주 출판단지에서 멀지 않은 심학산 근처 어느 마을을 지나는데, 강아지 가구나 고양이 가구를 주문 제작한다고 쓰여 있는 것이 아닌가. 애완동..
고국에서 2018. 12. 11. 05:40
캐나다로 건너오기 전에도 일산칼국수를 자주 다녔다. 그 당시도 일산에선 꽤나 유명했고 우리 집에서 걸어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시골에서 어머니가 올라오시면 으레 한 번은 일산칼국수로 모시곤 했다, 칼국수를 워낙 좋아하셔서 일종의 묵계처럼 찾아가는 곳이었다. 아이들도 여..
고국에서 2018. 11. 26. 01:48
일산신도시에 사는 아들 집에 짐을 풀었다. 신도시가 세워진 직후에 일산으로 이사를 와서 10년을 살았었다. 지리도 훤하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곳곳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상가도 휘황찬란하게 변해 좀 낯설어 보였다. 정발산역이 있는 일산문화공원을 걷다..
고국에서 2018. 11. 12.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