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리 아일랜드 파이 컴패니
2020.03.22 by 아임보리올
키칠라노 비치
2018.02.10 by 아임보리올
등대 공원
2016.06.01 by 아임보리올
까마귀 사랑법
2014.09.10 by 아임보리올
아가일 빌리지 가든스(Argyle Village Gardens)
2014.06.25 by 아임보리올
스쿼미시 원주민 조각상
2013.08.27 by 아임보리올
스탠리 파크
2013.04.11 by 아임보리올
2013.02.26 by 아임보리올
커피 한 잔 하기 위해 종종 들르는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의 카페가 바로 사바리 아일랜드 파이 컴패니(Savary Island Pie Company)다. 사바리 아일랜드는 밴쿠버 북서쪽으로 144km 떨어져 있는, 인구 100명의 조그만 섬을 말한다. 아마 이 카페의 오너가 사바리 섬 출신이 아닌가 싶다. 집에선 ..
다시 밴쿠버 (2013.4~) 2020. 3. 22. 17:56
키칠라노까지 나온 김에 키칠라노 비치(Kitsilano Beach)에 잠시 들렀다. 캐나다에서 가장 길다는 키칠라노 풀이 이 안에 있다. 밴쿠버에선 꽤 유명한 비치 가운데 하나라 몇 번 지나친 적은 있지만 해변에 누워 햇볕을 쬐거나 물에 들어가진 않았다. 키칠라노 주거지역에 인접해 있어 여름철..
다시 밴쿠버 (2013.4~) 2018. 2. 10. 05:53
얼마 전에 고국에서 다녔던 직장의 선배 한 분을 밴쿠버에서 만났다. 여기 오신지 2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 연락이 닿지 않아 서로 모른 채 지냈다. 어떻게 연락이 되어 선배 부부를 만나게 되었다. 그 선배는 이곳 조선소에서 컨설턴트로 일을 하고 계셨다. 나이가 있으신데도 시간이 나..
다시 밴쿠버 (2013.4~) 2016. 6. 1. 08:10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에 있는 던다레이브 비치(Dundarave Beach)를 거닐다가 까마귀 한 쌍이 해변가 돌 위에 나란히 앉아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을 목격했다. 녀석들은 우리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깃털을 골라주더니 서로 부리를 맞추는 것이 아닌가. 새가 부리를 맞춘다는 것은 우리 ..
다시 밴쿠버 (2013.4~) 2014. 9. 10. 08:48
웨스트 밴쿠버에 있는 앰블사이드 랜딩 공원(Ambleside Landing Park)에 차를 세우고 아가일 빌리지 가든을 다녀오는 짧은 바닷길을 걸었다. 원래는 산을 오르겠다고 사이프러스 스키장에 올랐다가 비가 너무 많이 내려 바닷가나 걷자고 되돌아온 것이다. 우선 카페에서 모닝 커피와 수다로 시..
다시 밴쿠버 (2013.4~) 2014. 6. 25. 08:56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에 있는 앰블사이드(Ambleside) 공원에서 스쿼미시 원주민들이 공원에 조각물을 세우는 행사가 열렸다. 릭 해리(Rick Harry)라는 스쿼미시 원주민 조각가가 만든 조각상 ‘산의 정령(Spirit of the Mountain)’을 웨스트 밴쿠버 시에 기증하는 행사였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
밴쿠버 정착 (2005.2~) 2013. 8. 27. 08:57
밴쿠버를 대표하는 명소 중의 명소인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이 공원이 설립된 해는 1888년이다. 역사가 깊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19세기 말에 공원을 설립했다는 사실 자체가 나에겐 커다란 놀라움이었다. 그 당시 인구라야 고작 몇 만 명이었을텐데 이 도심 속 알짜배기 땅을..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11. 07:04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 바닷가 끝단에 있는 이 공원을 메이플 리지(Maple Ridge)에서 가려면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시간이 될 때마다 들르려고 노력하는 곳이다. 주차장에서 등대가 있는 해안까지는 걸어서 10여 분이면 충분하다. 이 진입로가 난 너무 좋다. 전나무 일..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6.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