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페 몽타뉴
2017.01.02 by 아임보리올
바베큐 행사
2016.07.20 by 아임보리올
자전거 도둑
2015.06.15 by 아임보리올
요리사 피터
2013.10.20 by 아임보리올
이게 김치라고?
2013.08.03 by 아임보리올
휘슬러에서 큰딸의 안내로 찾아간 식당이 크레페를 전문으로 하는 크레페 몽타뉴(Crepe Montagne)였다. 밴쿠버에도 동명의 식당이 있는데 휘슬러가 먼저 생겼으니 여기가 본점인 셈이다. 이 레스토랑은 휘슬러에선 이름이 꽤 알려진 듯 했다. 아주 간단한 음식이지만 크레페에 요리사의 창의..
다시 밴쿠버 (2013.4~) 2017. 1. 2. 11:53
피터(Peter)란 요리사 친구가 그의 별장이 있는 메리고미시(Merigomish)로 초대를 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초대였다. 20여 명이 한데 모여 대화를 나누며 바베큐와 술 한 잔을 했다. 이번엔 강아지 로빈을 데리고 갔다. 제 세상 만난 듯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던 녀석이 갑자기 눈이 휘둥..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7. 20. 09:01
핼리팩스에서 변호사를 하는 친구로부터 저녁 초대를 받아 집사람과 같이 핼리팩스로 나갔다. 비숍스 랜딩(Bisho’s Landing)에 있는 <자전거 도둑>이란 특별한 이름의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처음에 이 레스토랑 상호를 보곤 참으로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고급 레스토랑에 자..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6. 15. 08:47
뉴 글래스고의 헤벨스 레스토랑의 주인이자 주방장인 피터 헤벨(Peter Hebel). 외모로 보아선 요리사라기보다 격투기 선수가 더 어울려 보이는 거구다. 독일 쾰른 출신에 나이는 40대 중반으로 한국인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인터넷을 뒤져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려 했던 마음씨 착한 친구..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10. 20. 09:38
우리가 사는 동네에 헤벨(Hebel’s)이란 식당이 있다. 다른 식당에 비해선 음식도 비싸고 고급 레스토랑에 속한다. 피터 헤벨(Peter Hebel)이란 친구가 주인이자 요리사로 일한다. 처음으로 이 식당을 갔더니 피터가 나와서 인사를 건넨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한국 사람들이 온다고 해서 김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8. 3.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