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조셉 호수에서 낚시를!
2019.10.27 by 아임보리올
하노이 아웃도어 매장
2019.01.07 by 아임보리올
카야킹(Kayaking)
2017.06.15 by 아임보리올
행글라이딩 축제
2016.07.12 by 아임보리올
아웃도어 특강
2014.11.10 by 아임보리올
산행 문화
2014.09.22 by 아임보리올
반기문 생가
2014.09.16 by 아임보리올
번젠 호수
2013.06.10 by 아임보리올
함께 일하는 현지 직원이 주말에 낚시를 가자고 부추겼다. 살아있는 물고기를 잡는 행위가 마땅치 않아 낚시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모처럼 낚시란 아웃도어를 경험한다는 차원에서 그러자고 했다. 카누를 차에 싣고 직원이 픽업을 왔다. 그로서리 스토어에 들러 낚시 면허를 샀다. 면..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0. 27. 06:57
호주 물가가 비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이다. 호주에서 트레킹을 하기 위해 예약을 했는데, 그 때까지 기다리기엔 주머니 사정이 그리 넉넉치 않았다. 해서 2주간 베트남으로 피신키로 했다. 캐나다에서 가져온 1인용 텐트는 뉴질랜드에서 비가 스며 들어와 쓰레기통에 버린 까..
낙수들 2019. 1. 7. 06:25
캐나다 와서 느낀 점은 여기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아웃도어를 즐긴다는 것이었다. 우리 나라도 이제는 여유가 생겨 각종 아웃도어를 즐기는 시대가 도래했다곤 하지만 아무래도 캐나다가 이 분야에선 선배 격이고 그 다양성도 앞서 가리라 생각한다. 수상 스포츠에선 더욱 그렇다. ..
다시 밴쿠버 (2013.4~) 2017. 6. 15. 15:41
퀘벡 가스페 지역을 운전하며 지나는데 갑자기 검은 반점들이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순간 무슨 일인가 싶었지만 금방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행글라이딩과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한 마을이 우리 앞에 있었던 것이다. 몽생 피에르(Mont Saint-Pierre)라는 이 작은 마을은 인..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7. 12. 08:04
아웃도어를 좋아해 일부러 시간을 내서 즐기는 캐나다 사람들이 많다. 산이나 호수, 바다를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잘 이용해 그에 맞는 아웃도어를 즐기는 것이다. 캐나다에서도 아웃도어 인구가 많은 곳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브리티시 컬럼비아, 알버타 그리고 퀘벡 주가 아닐까 ..
다시 밴쿠버 (2013.4~) 2014. 11. 10. 08:16
한 달에 한 번 이상 정기적으로 산을 찾는 사람이 우리나라 인구의 1/3인 1,600만 명이란 이야기를 들었다. 산이 많은 한반도 지형이라 하지만 대한민국 산하가 이렇게 많은 산행 인구에게 짓밟히며 신음하는 소리가 저 멀리서도 들리는 것 같았다. 땅덩이가 큰 캐나다에서 산행을 즐기면서..
고국에서 2014. 9. 22. 08:08
후배들 몇 명이 주관하는 어느 아웃도어 업체의 산행에 따라 나섰다가 음성 반기문 생가를 들르게 되었다. 산행 대상지가 바로 반기문 생가 뒤에 있는 큰산이었기 때문이었다. 충북 음성의 조그만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외교부장관을 거쳐 유엔 사무총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
고국에서 2014. 9. 16. 11:17
고국에서 후배 한 명이 캐나다를 방문했다. 전직이 모 스포츠 신문의 기자였던 친구인데, 신문사를 나와 통나무 집을 짓는 목수 노릇을 하면서 아웃도어 취재도 다녔다. 대학 산악부 시절부터 아웃도어라면 그 종류를 가리지 않고 즐기던 끼가 있어 클라이밍, 산악스키에 요트까지 못하..
밴쿠버 정착 (2005.2~) 2013. 6. 10.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