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파크의 가을 정취
2013.05.23 by 아임보리올
무식하면 용감하다???
2012.10.23 by 아임보리올
스탠리 파크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다. 밴쿠버 인근에 있는 산에는 단풍이 그리 많지 않다. 전나무나 미송, 삼나무와 같은 침엽수가 많이 자라는 특성상 일년 내내 색깔의 변화가 거의 없다. 하지만 사람사는 마을은 좀 다르다. 사람들이 정원에 관상수로 또는 길가에 가로수로 심은..
밴쿠버 정착 (2005.2~) 2013. 5. 23. 08:31
우리집 뒤뜰의 저 파릇파릇한 잔디를 보시라. 어릴적 기계충 먹은 머리처럼 듬성듬성 자라긴 했지만 정말 어렵게 키운 잔디라 감회가 남달랐다. 잔디가 처음으로 싹을 티울 때는 정말 세상을 얻은 것 같았다. 그 감격스러움에 눈물이 날뻔 했으니 말하면 뭐하랴. 잡초만 무성했던 뒤뜰에 ..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0. 23.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