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툭 크래프트 키친

다시 밴쿠버 (2013.4~)

by 아임보리올 2018. 9. 6. 01:41

본문




나이가 들면 아이들을 따라다니는 것도 좋을 때가 많다. 요즘 아이들처럼 브런치를 좋아하는 딸들 손에 이끌려 간 식당이 바로 툭 크래프트 키친(Tuc Craft Kitchen)이다. 밴쿠버 개스타운(Gastown)의 웨스트 코르도바 스트리트(W Cordova Street)에 있다. 브런치로 꽤나 유명한 식당이라 이른 시각부터 사람들로 붐볐다. 예약을 하고 갔음에도 자리가 나기를 기다려야 했다. 농장에서 직송하는 신선한 재료를 쓴다고 하고, 수제 맥주도 제공되는 터라 분위기가 좋았다. 브런치는 금요일과 토, 일요일에만 한다. 그것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230분까지 시간 제약이 있다. 물론 일반 메뉴로 저녁 식사 또한 가능하다. 바삭하게 튀긴 닭가슴살에 와플이 함께 나오는 크립시 치킨 & 와플(Crispy Chichen & Waffles)과 포크 벨리 크래킹(Pork Belley Cracking)을 시켰다. 맛도 괜찮았고 음식에서도 격조가 느껴졌다.



'다시 밴쿠버 (2013.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버시티 시네플렉스  (0) 2018.09.13
그레이트 월 티 컴패니  (0) 2018.09.10
카페 빨강 우산  (0) 2018.09.03
코크니 킹스   (0) 2018.08.30
하바나 밴쿠버   (0) 2018.08.2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