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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영

다시 밴쿠버 (2013.4~)

by 아임보리올 2018. 8. 1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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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천국인 캐나다답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잉글리시 베이(English Bay)에도 강아지를 데려올 수 있다. 공이나 막대를 바다로 던져 강아지에게 물고 오게 하는 놀이뿐만 아니라 강아지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견주를 보곤 이들의 강아지 사랑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 나라도 반려견에 대한 배려가 늘었다 하지만 캐나다 사람들이 강아지를 배려하는 것을 보면 여기에 비할 바는 아니다. 내 눈에는 캐나다가 진정으로 강아지 천국으로 보였다. 바다에서 수영을 하곤 모래사장으로 나와 힘차게 물을 터는 강아지 모습에 절로 웃음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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