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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호수

밴쿠버 정착 (2005.2~)

by 아임보리올 2013. 1. 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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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인 1월의 밴쿠버의 풍경이다. 엄밀히 말하면 피트 호수(Pitt Lake) 주변의 풍경이지만. 비가 많은 밴쿠버 겨울 날씨 탓에 1월이라도 눈이 쌓여 있는 풍경을 보기는 어렵다. 그만큼 날씨가 푹하다는 이야긴데 밴쿠버에서 한번이라도 겨울을 난 사람들은 밴쿠버 날씨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 하면 영상 4~5도의 기온이라도 날씨가 습해 으슬으슬한 것이 체감온도는 의외로 낮기 때문이다. 매일 내리는 비 때문에 우울증 걸리기 딱 좋겠다는 사람도 있다.  

한겨울 피트 호수 주변은 겨울 풍경이라기 보다는 늦가을의 정취가 많이 남아 있었다. 지면에 노란색, 붉은색의 색조가 넓게 깔려있어 풍경 자체가 이채롭기도 했다. 사시사철 언제 찾아와도 볼거리가 풍부해 피트 호수 산책은 물리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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