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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웨스트 아파트

다시 밴쿠버 (2013.4~)

by 아임보리올 2015. 8. 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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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고른 아파트 사진이다. 오래 있지 않을 생각으로 1년간 렌트를 했다.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생활을 해 본다. 편리한 가운데도 익숙치 않은 것이 너무 많았다. 보사(Bosa)에서 지은 아파트인데 너무 보안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꽤나 불편을 많이 느꼈다. 주차장에 무엇을 가지러 갔다가 집키가 없어 들어오지 못하고 멍하니 기다려야 했고, 키없이 외출을 했다가 집안에 아무도 없으면 길 건너 스타벅스에서 몇 시간이고 기다려야만 했다. 아파트 앞으로 가파른 경사길이 지나는데 대형 차량이 오르막을 오를 때에는 엔진 소음이 너무 시끄러운 것도 흠이었다. 그래도 스카이트레인 역이 가깝고 경찰서가 바로 옆이라 치안은 좋은 편이었다. 촌사람의 아파트 생활이 이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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