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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만난 착한 식당

고국에서

by 아임보리올 2015. 4. 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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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여행하면서 바가지 상혼에 은근히 지쳐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제주에 사는 친구의 친구를 통해 소개받은 식당이 그 피로감을 한숨에 날려보내줬다. 사실 이 식당은 두 번째 찾았다. 횟집이라 가격이 싸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나오는 음식을 계속해 먹다 보면 가격에 비해서 무척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음식이 입맛을 살리는 통에 수저를 놓을 수가 없었다.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아졌다. 여기에 식당 이름을 올려서 사람들이 몰려가면 어쩌나 싶지만 사람들이 많이 오는 블로그가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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